부산남자 맛동민

반응형

[부산 수영 맛집] 엄지손칼국수 부산본점: 수영사적공원 근처 양 많은 칼국수 맛집

 

<부산 수영 맛집 / 칼국수>

 

엄지손칼국수

 

비빔칼국수가 그릇에 담겨있다.
엄지손칼국수

 

 여자친구와 수영사적공원을 산책하면서 데이트를 즐긴 후 근처에 맛있는 식당이 없을까싶어서 찾다가 들린 가게. 엄지손칼국수의 부산본점이 바로 수영동에 있다. 직접 홍두께로 밀어서 뽑은 자가제면으로 양도 푸짐해서 동네에서 꽤나 인기인 맛집이다. 

 


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수영구 망미번영로52번길 115/수영동 448-28 (수영역 2번 출구에서 148m)
  • 전화번호 : 051-757-2013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 포장가능여부 : 불가 
  • 특이사항 : 자가제면,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수영사적공원에서 수영역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가게. 골목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조금 상그럽다.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니 유의하고 방문하자.

 

 


 가게 내·외부 / 주차장 

 

엄지손칼국수 골목이다.
엄지손칼국수 골목
 
 사적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고 근처에 맛집을 가기로한 나와 여자친구. 
 
 
엄지손칼국수 칸판이 크게 걸려있다.
엄지손칼국수 입구
 

근방 맛집으로 평이 좋은 엄지손칼국수를 가기로했다. 동네 작은 가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 가게. 

 

 

엄지손칼국수 입간판에 가격이 적혀있다.
엄지손칼국수 입간판
 
기계가 아니라 자가제면한다고 한다. 칼국수 한그릇에 7500원인데 요새 물가를 생각하면 한 끼 7500원이면 싸게 느껴질정도. 외식 물가가 너무 올랐다.  

 

 

엄지손칼국수 입구에 영업시간과 안심식당 마크가 붙어있다.
안심식당
 
안심식당이고, 제로페이 가능식당. 
 
 
엄지손칼국수 내부에 테이블이 여럿있다
엄지손칼국수 내부
 
 가게는 문을 기준으로 오른쪽 편에 6테이블.
 
 
엄지손칼국수 테이블이 비어있다.
엄지손칼국수 테이블

 

 왼편에도 4테이블 정도이니 총 10테이블 가량된다. 

 


 메뉴판

 

엄지손칼국수 메뉴판
엄지손칼국수 메뉴
 
 메뉴 전부 양이 꽤나 많다. 유의하고 시키자.
 
 
엄지손칼국수 주방의 모습. 홍두께로 면을 뽑고있다.
엄지손칼국수 주방

 

주문하면서 보니 진짜로 홍두께로 자가제면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식사

 

밑반찬이다. 3개 나왔다
엄지손칼국수 밑반찬
 
김치 맛이 좋았다. 칼국수집은 김치맛이 중요하지 암암.
 
 
엄지손칼국수 보리비빔밥이 그릇에 담겨있다.
엄지손칼국수 보리비빔밥
 
여자친구가 주문한 보리비빔밥+칼국수 세트의 보리비빔밥이다. 
 
 
엄지손칼국수 보리비빔밥 비빈 후의 모습이다.
엄지손칼국수 보리비빔밥 맛
 
양이 상당하다. 뭔가 추억의 맛이랄까. 열무와 나물이 든 집에서 만든 비빔밥 같은 맛. 

 

 

엄지손칼국수 손칼국수가 뚝배기에 담겨있다.
손칼국수
 
세트라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같이 나온 칼국수도 양이 상당하다.  무난하고 깔끔한 맛. 
 
 
엄지손칼국수 손칼국수를 젓가락으로 뜨는 모습
엄지손칼국수 손칼국수
 
양이 많아서 적게 먹는 여자친구는 다 먹지 못했다. 내가 반쯤 먹은 듯. 
 
 
 
 
엄지손칼국수 세트메뉴 모습
엄지손칼국수 세트메뉴
 
성인 남자도 먹으면 꽤 배부를 정도 된다. 
 
 
엄지손칼국수 비빔칼국수가 그릇에 담겨있다.
엄지손칼국수 비빔칼국수

 

내가 주문한 비빔칼국수.  역시나 비빔칼국수도 양이 많다. 

 
 
엄지손칼국수 비빔칼국수 비빈 후
엄지손칼국수 비빔칼국수 맛
 
좀 매운데 달달한게 맛났다. 근데 먹다보니 매운맛이 계속 중첩돼서 후반부에는 너무 매워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맛은 굿굿. 

 

 

엄지손칼국수 비빔칼국수와 같이 나온 국물
육수

 

 비빔칼국수와 같이나온 국물. 뜨거워서 매운 혀를 중화시키기 보다는 좀 더 자극하는 느낌. 

 
 
왕만두가 4개 그릇에 담겨있다
왕만두
 
양을 모르고 왕만두까지 주문했다. 6천원이니 한 개에 1500원 꼴...

 

 

손칼국수 한 상
손칼국수 한 상 총평

 

양이 너무 많아서 진짜 배가 찢어질 뻔했다. 그래도 다 먹고나왔다. 맛있는 집에는 남기기가 싫다. 힘겨워하면서도 다먹고 나오니 여자친구가 엄지를 척올린다. 뿌듯하지만 한동안 숨쉬기도 힘들었다. 

 


 맛동민 별점 

별점 : ★★★★ 


이전발행글

[부산 망미동 카페] 그린노마드: 수영강 근처 고양이들이 있는 플랜테리어 카페

 

[부산 망미동 카페] 그린노마드: 수영강 근처 고양이들이 있는 플랜테리어 카페

[부산 망미동 카페] 그린노마드: 수영강 근처 고양이들이 있는 플랜테리어 카페 그린노마드 요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 수영강 근처 카페를 찾다가 플랜테리어와 빈티지 인테리어

tastedongmin.tistory.com

[부산 남천동 맛집] 뉴러우멘관즈: 일 150그릇 한정판매의 정통 대만 음식점 (주차)

 

[부산 남천동 맛집] 뉴러우멘관즈: 일 150그릇 한정판매의 정통 대만 음식점 (주차)

[부산 남천동 맛집] 뉴러우멘관즈: 일 150그릇 한정판매의 정통 대만 음식점 뉴러우멘관즈 이번에 남천동에 항상 웨이팅이 많은 대표 맛집 중의 하나인 뉴러우멘관즈에 다녀왔다. 인스타그램에

tastedongmin.tistory.com

이 글은 협찬없이 광고없이 내돈내산으로 쓰여진 리뷰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좋아요)클릭과 댓글을 써주세요~

 

- 맛 동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