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자 맛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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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카페] 그리다부부: 환경을 생각하는 아지트 같은 감성카페 

 

<부산 남포동 / 카페>

 

그리다부부 

 

그리다부부
그리다부부

 

 용두산공원과 부산근대역사관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그리다부부는 내부가 아지트처럼 감성적으로 꾸며져있고, 커피 맛도 특유의 과일향을 내기 때문에

남포동에서 특색있는 카페로 꼽히는 곳이다.

 


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5-1 1층 그리다부부/ 대청동2가 23-2 (중앙역 5번 출구에서 508m)
  • 전화번호 : 010-7516-0484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30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 특이사항 : R1 원두는 복숭아향, R2 원두는 헤이즐넛이나 견과류 향이 나는 것이 특징 

 

 카페는 1층, 지하1,2층까지 총 3층짜리 카페이지만 아주 넓은 편은 아니고, 주차공간도 없다. 

중앙역과 남포역 모두에서 거리가 약간씩 있는 편. 도보로 약 10분 정도이다. 

특이하게 시그니처 원두를 2가지를 쓰고 선택할 수 있다. 

 

 


 가게 내·외부 

 

 
그리다부부 외관
그리다부부 외관
 
간판이 좀 작은 편이라 지나치기 쉽다. 
 
그리다부부 철학
그리다부부 철학
 
 
 그리다부부는 환경을 생각하는 카페다. 여자친구가 그래서 좋아하는 듯. 
재활용이 가능한 빨때, 컵, 생분해성 커피와 커피필터, 무영수증 등을 지향한다. 
 
 
그리다부부 주방
그리다부부 주방
 
 
 내부 공간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난다. 
 
 
그리다부부 환경용품
그리다부부 환경용품
 

 그리다부부에서 사용하는  환경을 생각한 리유저블 빨대 등 각종 친환경 소품들을 소개하고있다. 

 

그리다부부 1층
그리다부부 1층
 
1층에서 약간 복층? 같은 형식으로 자리가 되어있다. 
 
그리다부부 원두 등
그리다부부 원두 등
 
 
선물용 원두 등을 판매하는 장소 
 
 
 
 
그리다부부 책
그리다부부 책
 
 
특이하게 책도 전시하고 있는데, 카페 운영방침이나 이런 인테리어에서 주인분의 철학 느껴진다. 
 
 
 
 
그리다부부 지하1층
그리다부부 지하1층
 
 
 보통 위로 층이 나있는데 특이하게 지하층으로 나있는 카페. 그래서 아지트같은 감성을 준다. 
여기가 지하 1층 
 
 
그리다부부 지하 2층
그리다부부 지하 2층
 
 한 층을 더 내려가면 미국이나 유럽의 저택의 지하실 같은 공간이 나온다. 여기가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
 
그리다부부 지하 2층 분위기
그리다부부 지하 2층 분위기
 
 
빔프로젝트를 통해 비긴어게인이나, 영화를 상영하고 있어서 감성적이다. 
 
 
그리다부부 지하 2층 룸
그리다부부 지하 2층 룸
 
 
 지하 2층 왼편에도 이런 공간이 있다. 역시 빔프로젝트를 벽에 비치고 있는데
비긴어게인이나 어바웃타임 등 로맨틱한 영화가 무성으로 나고오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에 빔프로젝트 등을 두는 상상을 하기 마련인데, 그런 공간을 구현해 놓아서 좋았다. 
 
 

 메뉴판

 

 
그리다부부 메뉴판
그리다부부 메뉴판
 
 
 지하 2층 왼편에 자리잡고, 올라와서 주문. 고민하다가 시그니처 커피인 R1 아메리카노를 여자친구는 시나몬아일랜드라떼를 주문했다. 매번 따뜻한 음료만 먹던 여자친구가 아이스로 주문하는 걸보니 짧은 봄이 다가고 있나보다.
 
 
그리다부부 디저트
그리다부부 디저트

 

 케익은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얼그레이 쇼콜라를 주문. 

식사

 

그리다부부 빔
그리다부부 빔
 
 
 이런 공간에 앉아있으니, 아파트 말고 주택을 사서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다부부 음료 디저트
그리다부부 음료 디저트
 
음료와 케익의 무드조차 카페의 무드에 맞춘 느낌. 

 

그리다부부 R1 아메리카노
그리다부부 R1 아메리카노
 
 
 R1원두를 사용했다는 표시. 먹어보니 확실히 특이하다. 정말 원두에서 복숭아 향이 난다. 
꽃향이 나는 커피는 처음먹어서 신기. 

 

시나몬아일랜드라떼
시나몬아일랜드라떼
 
 
 시나몬 시럽에 시그니처 크림을 올린 시나몬아일랜드라떼도 상당히 맛있다. 
커피가 좀 비싸긴 하지만 값을 하는 듯.
 
 
 
얼그레이 쇼콜라
얼그레이 쇼콜라
 
 
 케익류도 맛나다. 인테리어만 감성적인 카페가 아니라 커피나 디저트 같은 본질적인 부분도 상당히 괜찮아서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만족.
 

 맛동민 총평 

  • 맛  ★★★★☆ 
  • 양  ★★★☆ 
  • 가격 ★★★ 
  • 서비스  ★★★★☆ 
  • 위생  ★★★★ 
  • 분위기  ★★★★★ 
  • 편의성  ★★★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아지트 감성의 인테리어와 특색있는 디저트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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