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 맛집] 모짜르트: 백종원 3대천왕 출연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맛집 솔직후기 부산문화회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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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맛집] 모짜르트: 백종원 3대천왕 출연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맛집 솔직후기 부산문화회관 근처

 

<부산 대연동 맛집 / 경양식>

 

모짜르트 

 

모짜르트

 

 부산문화회관에서 2022년 퓰리처 사진전을 전시를 본았다. 2시간을 넘게 서서 전시를 봐서 지친 나와 여자친구. 

멀리 걷기 싫어서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찾아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식당이 부산문화회관 바로 앞에 있었다.

여기다 싶어서 방문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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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26 가람빌딩 / 대연4동 965-2 1층 모짜르트경양식(대연역 3번 출구에서 958m)
• 전화번호 : 0507-1348-1456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 포장배달 가능여부 : ㅇ
• 특이사항 : 백종원의3대천왕 66회 출연,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박물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공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문화시설이 모두 도보로 지척이다.

특히 부산문화회관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바로 앞 도로에 노상주차장이 있다.  

 특이사항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가게라는 것. 가게 설명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가 극찬을 했다는데 방송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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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2022 퓰리처상 사진전 플래카드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퓰리처상 사진전을 보고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파진 나와 여자친구.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에 주차를 한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모짜르트 간판

 

부산문화회관 바로 앞에 위치한 모짜르트. 근처 도로에 댄 차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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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내·외부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 플래카드

 

가게 내외부 곳곳에 훈장처럼 내걸린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이력. 여기저기 정말 많이도 써놨다. 

일단 백종원 선생님이라 믿어보는데 과연 맛있을지.

 

포장 안내

 

포장도 가능한 식당이고,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모짜르트 내부

 

가게 내부는 보기보다 꽤 넓다. 

 

모짜르트 인테리어

 

이탈리아나 유럽 해변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바 같은 느낌의 레스토랑. 

 

모짜르트 소품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상당히 고풍스럽다. 

 

 

 

 

모짜르트 분위기

 

자리마저 엔틱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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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모짜르트 메뉴판

 

가격은 한 차례 인상을 거친듯. 모든 메뉴대가 만 원을 넘는다. 다소 비싼 가격대. 

돈까스는 국내산암퇘지, 함박은 호주산을 쓰고 있다. 

고민을 하다가 함박 하나, 돈까스 하나를 주문. 

 

커피 메뉴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카페로도 운영하는 듯. 

 

 

주류, 안주

 

맥주나 칵테일, 안주 등도 팔고 있다. 카페+경양식+술집의 잡다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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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샐러드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특이할 것은 없는 샐러드.

 

스프

제품 스프 같은 느낌의 스프. 익숙한 가루 스프맛. 

 

 

함박스테이크

 

상당히 클래식한 느낌의 함박스테이크. 그야말로 고전적인 구성의 정석. 가게 만큼이나 엔틱하다.  

함박스테이크 단면

 

재료들을 아주 잘게 다져넣은 듯. 슥슥 썰리는 함박스테이크. 

백종원 선생님이 극찬했다길래 뭔가 특별한 게 있을까싶어서 기대했건만, 그냥 함박스테이크였다. 

특별할 것이 전혀 없는 맛. 소스도 너무 달다. 바닥에는 통조림 파인애플이 있었다. 

 

 

 

함박스테이크 맛

 

 전체적으로 양도 작고 맛도 그저 그랬다. 뭔가 잔반없는 날의 급식 느낌.

새우튀김같은 모양의 튀김은 알고보니 게살튀김이었다. 게살 튀김역시 제품을 활용한 듯. 

 

돈까스 맛

 

돈까스는 뭔가 다를까 싶어서 먹어봤지만 역시 돈까스도 그냥 그런 맛.

경양식 느낌으로 깔끔하기는 했으나 전혀 특별할 것을 못느꼈다. 

 

 

후식 아이스크림

 

 후식으로는 커피, 아이스크림, 주스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다. 

그런데 당연히 식후에 주려니 생각했건만 밥을 한창 먹고있는 중에 아이스크림을 턱 내놓았다. 

아이스크림이 다 녹을까싶어서 정중히 식후에 내달라고 요청드렸다. 서비스 마저 아쉽...

 

 식후에 먹으니 아이스크림 역시 그냥 누네띠네+바닐라 아이스크림.

제품을 쓰는 게 나쁜 것은 아닌데 요리 전반적으로 제품이 나오니, 식당 음식이 아니라 급식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고 

그마저도 인상적일 것이 하나도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어디 한적한 시골 레스토랑에서 경양식을 흉내낸 느낌이랄까.

 

백종원의 3대 천왕 식당에 실망한 적은 잘 없었는데 처음으로 좀 크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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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동민 총평 

• 맛  ★★☆ 
• 양  ★★☆ 
• 가격 ★★
• 서비스  ★★☆
• 위생  ★★★★ 
• 분위기  ★★★★ 
• 편의성  ★★★☆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쇼미 1차 예선을 뚫고 올라와 기대했는데,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올드한 1세대 래퍼를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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