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 카페>
오드이븐 기장점
오늘은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핫한 숲 속 캠핑 감성의 카페 기장 오드이븐을 리뷰합니다. 요새 기장에 예쁜 카페가 많아서 인기가 많죠.
오드이븐은 그중에서도 숲이나 캠핑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기장의 다른 오션뷰 카페들과도 차별점이 있는 카페입니다.
오드이븐은 기장의 반룡산업단지 초입에 위치한 카페로
차로 방문하게 되면 처음에 이런데 카페가 있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업시간은 저녁시간이 조금 짧은 편입니다.
오드이븐은 지점마다 테마가 있는데 기장점은 '숲'이 테마입니다.
특이사항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는 점입니다.
차로 방문 시에 이 표지를 멀리서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내내 이런 곳에 카페가 있긴 있어? 싶다가 이 표지를 보시면 안심이 되었습니다.
오드이븐의 외관입니다. 2층+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오드이븐은 카페 내부보다도 역시 외부의 인테리어가 특색이 있죠.
카페 안쪽으로 캠핑의자들과 함께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좌석들이 있습니다.
오드이븐 측에서 삼각대를 대여해서 쓸 수 있도록 설치해놓았네요. 세심한 배려가 좋습니다.
이 좌석들에서 음료를 마시면 캠핑기분을 느낄 수 있겠네요.
캠핑좌석이 있는 곳 왼편에는 SNS에서 핫한 작은 오두막 모양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알전구에 불이 들어와서 더 예쁜 공간이 되는 군요.
캠핑기분을 느낄 수 있는 텐트와 캠핑 의자 등이 세팅된 자리들이 있습니다.
역시 저녁에 알전구 등이 들어오면 더 이쁘겠네요.
카페 1층 내부에도 캠핑감성의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1층 공간은 통째로 주문을 위한 공간으로 있고 2층과 야외 좌석에서 음료를 즐기게 되어 있네요.
야외 좌석도 예쁘지만 2층도 채광이 잘들어서 예쁘네요.
공간도 넓고 좌석도 많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모던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했군요.
오드이븐의 메뉴판입니다. 1인 1주문이 원칙이군요.
브루잉 커피도 콜롬비아, 브라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예가체프, 시다모, 케냐 등 다양한 원두를 고를 수 있습니다.
오드이븐은 지점마다 시그니처가 있어서 다대점은 홀짝홀짝'파도'가 시그니처였는데
기장지점은 숲이 테마답게, 홀짝홀짝 '숲', 사과나무 에이드 등이 시그니처네요. 지점별로 특색있는 시그니처를 운영한다는 점이 좋습니다.
디저트도 케이스에 담아서 예쁘게 판매하고 있네요.
'숲'티라미스도 시그니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럼블과 치즈케이크도 있네요.
&amp;amp;nbsp;오드이븐음료
숲이 테마인 카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네요.
전에 홀짝홀짝 '파도'는 파란 비주얼이 특색 있었는데, 홀짝홀짝 '숲'은 흙과 풀을 형상화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피스타치오 라떼라고 하는데 맛이 조금 강합니다. 조금 짜다고 할까요.
다대점 시그니처였던 홀짝홀짝 '파도'는 상당히 괜찮았어서 기대했는데... 밸런스가 약간 아쉽습니다.
사과나무 에이드는 무난하게 맛있네요.
숲티라미수는 흑임자와 쑥이 들어가 있는 티라미수였는데요.
달달한게 쌉싸름한 커피랑 더 궁합이 좋을 것 같은 맛이네요.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이제는 흔해진 기장의 오션뷰 카페 대신 특색있는 포레스트 뷰와 캠핑 감성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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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믿을 수 있고 자세한 리뷰어
맛 동 민 이었습니다 !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