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오션시티 맛집] 버거15: 소고기패티가 맛있는 수제버거맛집

 

[명지 오션시티 맛집] 버거15: 소고기패티가 맛있는 수제버거맛집

 

<버거15 / 부산 명지 오션시티 수제버거맛집>

 

버거15

 

버거15 대표사진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 중의 하나인 버거 15입니다.

버거 15는 야채 당일 공급, 당일 소진.

소고기는 국내산 한우와 미국산 초이스 등급 이상 사용을 통해

수제버거의 맛을 극대화 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여러 지점이 있지만 저는 각 지점 중에 가장 리뷰가 명지 오션시티점 버거15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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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및 요약

 

 

 

 

•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4로 74 102호
• 전화번호 : 0507-1402-1517
•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네이버상)
• 주차 : 주차장 없음 (노상주차)
• 주요메뉴 및 가격 : 클래식치즈버거 6000원, 스파이시바베큐버거 6500원, 감자튀김 2500원, 탄산음료 2000원
• (감자튀김+탄산음료 세트 주문시 3500원)
• 포장 주문 가능여부: 가능

 

 네이버 상에서는 평일로만 나오는데 저는 토요일에 방문했고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입간판에도 따로 요일없이 시간만 적혀있는 걸로 봐서는 매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차장은 없고, 노상주차를 해야합니다. 회전교차로쪽으로 돌면 노상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력메뉴는 클래식치즈버거 입니다. 주요버거는 6~7천원대이고 세트로 주문할 경우 만원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수제버거라는 것을 고려하면 무난한 가격입니다.

 

포장 주문은 따로 언급이 안되어 있으나 배달앱에서 검색해보니 검색이 되었고,

주문 받을 때 홀에서 먹는지 여부를 물어보고, 포장주문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을 보니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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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부

 

버거15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이 아주 심플합니다.

맛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그렇고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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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버거15 가게 내부

버거15 가게 인테리어

버거15 내부2

 

메뉴판에 적힌 한글만 아니면 외국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밝은 느낌의 양식점 같네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좌석은 테이블로 4개 정도 되고, 사이드 테이블이 길게 있습니다.

가게 구석벽에 매일 신선하게 만든다는 신념이 적혀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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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버거15 메뉴판

 

버거 15의 메뉴판입니다.

버거 종류는 약간 단촐한 편입니다.

적은 메뉴에 집중하는 것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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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특이한 건 탄산음료 대신에 제주에일맥주를 선택할 수 있네요.

제주맥주 양조장에 방문한 적이 있어서 왠지 반갑습니다.

 

에일맥주는 라버계열보다 쌉싸름한 맛이 강하고 특유의 향미가 강하다고

양조장 가이드분께서 말씀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제가 알기로는 쉑쉑버거도 에일 맥주 메뉴가 있었던 것 같은데

햄버거와 궁합이 잘맞는 맥주인가봅니다.

 

저는 대표메뉴인 클래식치즈버거 일행은 와사비 쉬림프 버거, 감자튀김 콜라세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생토마토는 먹을 수 없어서 클래시치즈버거에서 뺐습니다.

 

 

버거15 자리 메뉴판

버거15 상세

 

카운터 뿐만 아니라 자리에도 각각 메뉴판이 있습니다.

야채 당일 공급, 당일 소진, 국내산 한우와 미국산 초이스 등급을 사용한 소고기 패티

직접 개발 제조한 수제소스등을 명시하고 있네요.

 

각 자리마다 케첩과 머스타드가 있습니다.

머스타드를 보니 정통 수제버거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 더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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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버거15 클래식 치즈버거

버거15 와사비쉬림프 버거

버거15 감자튀김 및 소스

버거15 세트

 

주문한 클래식치즈버거와 와사비 쉬림프버거, 감자튀김+콜라+소스2 세트가 나왔습니다.

저는 가지러가야할 줄 알았는데 서빙을 직접해주셨습니다.

 

치즈버거의 풍미와 참깨번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콜라는 코카콜라가 나왔고 보통 병 코카콜라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사이다는 스프라이트를 줍니다.)

 

190ml짜리인 것 같은데 이점은 조금 아쉽네요

소스는 바베큐소스와 마요소스가 하나씩 나오는데 바베큐소스는 수제가 아니고 마요소스는 수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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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상세

 

버거15 버거 단면

 

버거 15의 버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른 수제버거 집들처럼 재료를 너무 부담스러운 크기로 넣어서

한 입에 다 먹을 수 없게 만들고, 질질 흐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딱 한입에 모든 재료를 베어물 수 있게 만든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한우와 미국산 초이스 등급의 소고기를 사용한 패티는 퀄리티가 남다르네요.

참깨번도 아주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와사비 쉬림프도 새우가 꽤나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재료 하나하나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버거자체가 전부 쥬시하거나 느끼하게 흘러내리지 않고

딱딱 자기 자리와 맛을 지키는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최근에 먹었던 수제버거 중에서는

이집의 클래식치즈버거가 가장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치즈버거는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인상적이었던게 감자튀김도 기름맛이나 느끼함이 거의 없고 담백한데

바삭한 것이 아주 신기했습니다. 비결이 궁금하네요.

 

반면 와사비 쉬림프 버거는 와사비 소스가 번과 야채 사이에 있는데

소스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새우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 겉도는 느낌이었습니다. 살짝아쉽네요.

 

그리고 버거의 양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성인남자 기준으로 아주 배부르게 먹으시려면

사이드 메뉴나 패티 등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게 기본은 딱 기분좋게 배부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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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15 물티슈

 

손을 닦으려고 물티슈를 봤는데

꽤나 괜찮은 물티슈를 쓰고 있었습니다.

엠보싱 된 물티슈인데 식품안전의약처 승인을 받은 물티슈라네요.

 

100매에 1000원하는 물티슈만 쓰는 편이라 새삼 새롭네요.

위생에 꽤 신경쓰는 듯보입니다. 바닥도 훑어봤는데 꽤 깨끗했습니다.

보통 프렌차이즈 햄버거 집들은 감자튀김들이 바닥에 하나씩 떨어져 있는 것이 보통인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 화장실은 없네요.

가게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돌아서 건물 화장실을 사용해야합니다.

 

버거15정리

 

패스트 푸드점처럼 다 먹은 그릇을 여기 두려했는데

직원분이 그냥 두고가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빙도 해주고 직접 치워도 주시나봅니다.

하지만 가져다놓는 게 익숙한 몸은 그냥 가져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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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민 총평 

맛 : ★★★★☆ / 전체적으로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 깔끔한 것이 매우 인상적. 클래식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은 강력추천. 좋은 재료를 통해서 오는 깔끔한 맛.

가격 : ★★★★ / 한 끼 식사로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수제버거라는 것과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을 생각하면 적정한 가격

양 : ★★★☆ / 무난한 편. 기분좋게 배부른 정도. 한 입에 베어물 수 있는 버거 크기가 아주 좋음.

위생 : ★★★★★ / 믿을 수 있는 오픈형 주방. 깔끔한 매장. 손님이 나간 후 바로 테이블 정리를 하는 등 위생에 신경쓰는 가게

분위기: ★★★☆ / 분위기 있는 가게는 아니지만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편의성 : ★★★☆ / 서빙 및 리턴을 직접해주는 편리함. 그러나 가게 주차장과 화장실이 없는 아쉬움.

 

​

총점 : ★★★★ ​

맛동민 한줄평 :   한 입에 베어물 수 있는 깔끔담백 수제버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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