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외지인보다는 동네사람들이 주로 찾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하나쯤 있기 마련. 더웨이닝커피가 구서동에서 바로 그런 카페이다. 프렌차이즈이지만 넓은 매장에 원목과 식물을 잘사용하여 특유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조성해서 근처의 구서쌍용예가 아파트와 구서sk뷰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 나는 지인이 이쪽 아파트에 살아서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솔직후기를 남긴다.
역에서는 조금 먼 편이다. 근방에 구서sk아파트와 구서 쌍용예가, 금정산 쌍용예가 아파트 단지가 넓게 형성된 곳이라 주로 아파트 단지 내 동네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이다. 동네 사람들이 주로 찾는 카페이지만 매장도 꽤 넓은 편이고 작은 무료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편의적인 곳.
주차장
웨이닝커피 왼쪽 언덕을 오르면 샘물교회 맞은 편에 주차장이 있다. 3대 가량이 댈 수 있는 주차장이다.
가게 내·외부
카페가 꽤 크다. 왠만한 매장 2~3개가 합친 크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
카페 내부는 원목과 따뜻한 주광색 조명, 푸르른 플랜테리어로 인테리어했다. 그덕에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카페.
카페 외부데크도 잘조성이 되어있어서 날이 좋은 때는 야외에도 앉기 좋을 듯. 1인이 앉기좋은 창가쪽 바테이블부터
조별모임을 하기 좋은 다인용 테이블까지 공간이 넓어서 좌석이 다양하게 갖춰진 곳.
매장이 넓어서 좌석간 간격이 넓은 것이 가장 좋은 점 같다.
자리마다 싱그럽게 잘 관리된 식물의 조화가 참좋은 듯.
메뉴판
카운터 공간도 꽤 넓다.
음료는 무난한 가격대. 아메리카노 기준 3900원.
적혀있기로는 대표메뉴는 요거스트로베리와 요거자몽이라고 한다.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판매중. 말차롤 너무 맛있어보였다.
쿠키류 가격도 무난.
여자친구가 쓰긴 하던데 도도포인트 적립가능.
음료
나는 일이 있어서 아쉽게 매장에서는 오래 있지 못하고 테이크 아웃을 해서 나갔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산미가 약간 있다. 커피는 무난한 듯.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도란도란 얘기하거나, 조용히 책읽고 공부하기에 좋은 카페인 것 같다. 동네에 있으면 한 번씩 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