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맛집 / 마라탕>
쏘핫마라탕마라샹궈
어느 순간 유행에 둔감해진 나. 드라마도 영화도 다들 볼 때는 시큰둥 안보다가 유행이 한바탕지나고 아무도 찾지 않을 때쯤 혼자 열광하곤 하는데 마라탕도 한창 유행할 때는 먹지 않다가 여자친구에 의해서 이번에 처음 먹어봤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맛있다?! 왜 유행했는지 한참 뒤에 알게된 뒷북 마라탕 리뷰 스타트.
서면역 7번출구와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포장 배달도 가능하고, 혼밥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식당.
하지만 소식하는 여자친구라 너무 소박한 바구니 ㅋㅋ.
어제도 오늘도 여자친구가 먹고싶어하는 매운음식만 먹어서 약간 심술이 나서 고르는 듯 마는 듯 했는데
여자친구가 고른 것만 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갈 것 같아서 뒤늦게 나도 좀 골라넣었다.
마라탕 재료는 100g에 1800원. 여자친구가 100g에 2천원이면 보통이고 1500원정도면 싼거라고 했다.
소고기 양고기는 100g에 3천원. 꿔바로우는 중자에 14000원 대자에 19000원이었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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