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오면 뭔가 마음이 편하다. 부산에도 카페가 많지만, 차를 몰고 밀양을 찾게 되는데는 낙동강과 근처 녹음이 주는 편안함과 비교적 북적하지 않은 느낌이 큰 것 같다. 오늘 카페 삼랑은 바로 밀양에 방문했을 때, 낙동강을 바라보며 편안히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기 좋은 카페.
위치 / 요약
주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01 카페삼랑/삼랑리 15-28
전화번호 :0507-1417-3838
영업시간 : 화~일 11:00 - 20:00(금,토,일 21:00)
주차 : 가게주차장 운영
포장가능여부 : 가능
특이사항 : 제로페이, 엘레베이터 4층까지 운행, 대형주차장
카페 삼랑은 삼랑진역에서 차로 3분가량 떨어진 낙동강역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
차로 방문하기 좋게 가게 앞으로 대형 주차장을 운영중인 곳. 주말에는 21시까지 영업한다.
가게 내·외부 / 주차장
카페삼랑 건물
꽤나 독특한 스타일의 건물이다.
주차장
카페 삼랑 앞으로 넓은 부지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이 없다.
입구
카페는 4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걸어올라갈 필요가 없다. 참고로 화장실은 3층에 있다.
층별안내
카페 1층은 입구이고, 2층에 카운터가 있고 2층일부,3,4층과 루프탑이 카페인 곳. 루프탑은 노키즈존이다.
카운터
주문을 받는 2층 카운터.
2층 좌석
2층에도 카페 좌석이 있지만 아무래도 낙동강뷰는 3,4층이 더 좋아서 사람이 없었다.
3층
낙동강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라 자리들이 대체로 강을 보고 앉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좌석 간격도 넓직한 편.
코너뷰
낙동강과 생태공원 일부가 보여서 초록초록한 뷰가 아주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낙동강뷰
멍하니 리버뷰를 감상하며 있기에 너무 좋은 곳. 힐링카페다.
철길뷰
강 반대쪽에는 철도가 있다. 삼랑진역에서 낙동강역으로 오는 철길인데, 기찻길이 보이는 것도 참 운치있다.
카페삼랑 통창
카페 건물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자리에서도 밖을 볼 수 있게 만들다보니 생긴 구조인 것 같다.
야외테라스
테라스쪽에서 보니 확실히 강이 잘보이고 가까웠다. 멀리 철교도 보이고 좋다.
메뉴판
메뉴판
대형카페 답게 가격은 대체로 6~7천원대. 아메리카노는 5천원이다.
베이커리류
삼랑 단팥빵과 크림빵, 소금빵 등도 팔고있다. 크림빵이 맛있다고해서 하나 픽했다.
음료
크림치즈를 비롯한 어린이 음료 등도 판매중.
음료
블루베리 히비스커스차
블루베리 히비스커스차. 강을 보며 차를 마시니 낙원에 온 것 같았다. 굿굿.
아이스아메리카노
여기 커피도 맛있다. 산미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좋다.
크림빵
둥그런 크림빵.
크림빵 맛
속이 크림으로 꽉차있다. 달콤한 크림빵과 쌉싸름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낙동강 뷰를 바라보면 이곳이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평온한 낙동강이 좋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 밀양 카페 삼랑 강력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