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처음 도야지면옥이 오픈했을 때 가보고 여기 참 괜찮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부산대에 자리를 잡고 경성대부경대점 분점까지 낼정도로 성장한 도야지면옥. 나도 시간이 흘러 그때보다 다양한 맛을 보고 제주도 고기국수까지 먹어본 뒤라 다시 찾아도 맛있을까 싶은 생각과 함께 가봤다.
위치 / 요약
주소 :부산 금정구 장전온천천로 39 도야지면옥 / 장전동 643-289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107m)
전화번호 :0507-1419-7751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40 / 매주 화요일 휴무(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라스트오더: 19:55)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포장가능여부 : 불가
특이사항 : 세스코멤버스업체
도야지면옥은 부산대역 바로 앞에 있다. 참고로 부산대쪽은 주차단속이 심해서 노상주차를 하면 벌금을 맞을 확률이 매우 높다. 부산대역공영주차장 주차를 추천한다.
가게 내·외부 / 주차장
외관
2017년 이후 6년만에 방문한 도야지면옥. 부산대 상권은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수업이 되면서 문닫는 가게가 많아져서 크게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도야지면옥은 잘버텼는지 그대로 자리를 잡고있다.
대기명단
웨이팅은 종이에 적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업시간
도야지면옥은 브레이크타임과 라스트오더 타임이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화요일에 휴무인 것도 주의.
내부
가게 내부는 변함없이 깔끔하다.
테이블
테이블은 8개 가량으로 운영되는 식당.
메뉴판
메뉴판
가격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대부분의 고기국수 메뉴라 8500원선.
식사
땡초덮밥
고기국수만 시키면 약간 부족할 것 같아서 대자와 고민하다가 사이드인 땡초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상당히 매콤한데 소스랑 밥이 약간 퍽퍽한 느낌이 있다. 약간 더 묽으면 좋을 듯. 맛은 매콤하니 괜찮다.
찬
김치는 중국산을 쓴다. 아쉽.
사골고기국수와 얼큰고기국수
국수는 사골고기국수와 얼큰고기국수를 주문했다. 금새 나오는 편.
사골고기국수
다시와서 먹어도 사골고기국수 상당히 괜찮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기국수가 생각나는 맛.
얼큰고기국수
얼큰 고기국수 맛이 진하고 얼큰하다. 약간 짠맛이 좀 많이 느껴지는 매운 맛인데, 개인적으로는 사골고기국수가 더 맛있는 거 같다. 다데기로 매운 느낌도 낼 수 있기 때문에 하나만 먹는다면 사골고기국수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