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관광객보다 부산사람들이 많이 찾는 바다는 바로 다대포해수욕장이다. 일몰이 예쁜 장소 몰운대가 있는 곳이기도한 다대포. 서부산권에서 주말이 되면 가족들끼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때문에 공영주차장 앞으로 주차가 아주 길게 늘어선다. 보통 주말기준 주차까지 20~30분은 걸리게 되는데 투썸플레이스 몰운대점은 오션뷰가 멋지게 펼쳐져 있으면서도 다대포 근처에서 주차가 가장 편한 카페이다.
위치 / 요약
주소 :부산 사하구 다대로 655 투썸플레이스 몰운대점 / 다대동 465-1 (다대포해수욕장역 4번 출구에서 333m)
전화번호 :051-266-6465
영업시간 : 매일 09:00 - 23:00 / 금토일 24:00
주차 : 가게주차장 운영
포장가능여부 : 가능
특이사항 : 주차요원 상주
카페가 다대포 바다 바로 앞에 있다. 역에서도 아주 가까운 편. 카페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낙조분수와 해변공원이 있어서 산책을 하다가 들리기에도 좋은 곳이다. 영업시간도 길고 주차공간도 많은 편.
가게 내·외부 / 주차장
외관
지나가면서 자주봤지만 여기 투썸이 오션뷰가 예쁘게 나올 것이라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다른 후기들을 보니 오션뷰 카페였다.
주차
이 날도 다대포 공원 공영주차장에 줄이 길게 늘어서서 주차할 엄두가 안났는데 몰운대 투썸은 무엇보다 주차가 편해서 좋다. 참고로 이 근방에 주차가 어렵다보니 카페를 이용하지 않은 채 주차만 하는 손님들을 막기위해 주차요원이 늘 상주하고 있다. 절대 카페를 이용하지 않으면서 주차하지말자.
계단
카페는 2,3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내부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카페도 넓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작이는 느낌.
뷰
보통 이런 오션뷰가 있는 장소에서는 예쁜 개인카페를 가고싶어지는데 몰운대 투썸은 프랜차이즈이지만 뷰가 아주 좋다.
계단
사람이 많아서 3층에는 좀 조용할까 싶어서 올라갔다.
3층
3층도 2층 못지않게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고 날이 좋아서 더 그런듯.
3층 뷰
이 시끄러운 환경속에서도 책을 읽는 사람도 있어서 존경스러웠다. 자리 자체는 바닷가가 바로 보여서 정말 최고인 듯.
테라스
테라스 공간도 크게 있다.
메뉴판
메뉴
메뉴가 상당히 많은 투썸.
메뉴판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다. 아메리카노가 4500원. 대체로 5~6천원정도. 근데 오션뷰 카페는 개인 카페를 가도 대충 이가격대니 그다지 비싼 느낌도 없다. 요새 워낙 다 비싸서.
메뉴
투썸에 주스류와 빙수, 아이스크림도 팔았다.
디저트
당연 투썸에서 제일 맛있는 건 역시 케이크. 투썸 티라미슈나 조각 케이크가 정말 맛있는데 배가 불러서 이 날은 패스.
병음료
페리에 등 병음료도 있다.
투썸 과자 등
과자와 굿즈 등 파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음료
음료와 아이스크림
더운 날이라 자몽에이드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자몽에이드
자몽 함량이 꽤 괜찮다. 에이드 굿굿.
아이스크림
치즈 맛이 감도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매일 우유였나 무슨 좋은 우유를 써서 만든다고 하는데, 확실히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소프트 아이스크림보다 묵직한 느낌이 있다. 투썸 아이스크림 의외로 기대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