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전포 카페] 도토리다방: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엔틱감성 크리마트 카페

[서면 전포 카페] 도토리다방: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엔틱감성 크리마트 카페

 

<서면 전포 / 카페>

 

도토리다방 

 

도토리다방 대표사진

오늘은 크리마트로 인기가 많은 카페 도토리다방을 리뷰합니다. 

 

 도토리다방은 서면 전포에 위치한 카페로 커피위에 그림을 그려주는 크리마트와 아기자기하면서도 엔틱한 가정집 분위기로 유명한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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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치 정보 

 

 

 

 

주소: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25번길 30 /전포동 355-24 (전포역 6번 출구에서 179m 도보 2분/서면역 1.1km 도보 19분)

전화번호 : 미기재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 병동시 인스타그램 공지)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주요메뉴 및 가격 : 크리마트 커피(캐릭터 커피) 65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솔티카라멜팝곤 와플 10000원, 도토리초코마들렌 3000원 

 

 도토리다방은 전포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택가와 전포쪽의 가정집을 개조한 가게들이 많은 거리라 노상주차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서면 전포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상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연중무휴 12시부터 저녁 10시로 나와있네요. 

전화번호는 둘 다 미기재 되어있는 것을 보니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들 주문하는 크리마트 커피는 6500원으로 약간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커피가 6500원이하이고 와플은 만원선 정도로 서면 전포쪽 카페치고는 보통정도의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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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부 

 

도토리다방 외관

도토리다방 입구

 

도토리다방은 일반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로 보입니다. 

간판이 큰 편이 아니지만 알전구를 통해 밝은 빛이 나는 것이 멀리서도 보여서 찾아가는 것이 아주어렵지는 않습니다. 

 

도토리다방 외부좌석

 

카페 바깥에도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다만 담벼락이 바로 옆에 있어서 그다지 뷰가 나오는 좌석은 아니라 인기가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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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도토리다방 내부

도토리다방 인테리어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다보니 좌석이 꽤 많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쪽에는 커다란 식탁과 함께 카운터가 있고

왼쪽에는 창가쪽 좌석과 테이블이 3개 가량 있습니다. 

첫 방문에에는 이쪽 좌석에 앉았었습니다.  

 

도토리다방 좌석

도토리다방 창가좌석

 

 오른쪽으로 돌면 특이하게 욕실이나 세탁기 자리를 개조한 것 같은 좌석과 

내부 좌석 2개와 창가쪽 좌석이 있는 방이 하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네요. 

 

사진은 마감 때 찍어서 비어 있는 사진이지만 7시 정도에는 대부분의 좌석이 차있었습니다. 인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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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도토리다방 메뉴판

도토리다방 쿠키

 

 도토리다방의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꽤 많네요.

음료는 커피류와 커피가 아닌 음료들로 구성되어 있고 와플류와 디저트류가 있습니다. 

단연 인기가 많은 것은 캐릭터 커피인 크리마트 커피입니다.

 

크리마트는 바닐라커피 위에 식용색소로 그림을 그린 것인데 

이달에는 찰리, 스누피, 우스스탁, 호빵맨, 카레빵맨, 식빵맨, 짱구와 흰둥이 중에 선택할 수 있네요. 

달마다 그릴 수 있는 그림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첫 방문에서는 솔티카라멜팝콘 와플과 말차라떼를 먹었고

이번 방문에서는 크리마트커피, 아메리카노와 도토리초코 마들렌을 주문했습니다. 

크리마트는 찰리를 부탁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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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도토리다방 크리마트

도토리다방 도토리 초코 마들렌

도토리다방 카페

 

크리마트가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엽네요. 

크리마트 커피도 그렇고 도토리초코 마들렌도 사실 맛으로만 치면 평범한 수준인데

캐릭터를 잘 활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엔틱한 소품들이 있는 창가에서 커피를 한 잔 하니 분위기도 나는 것 같습니다. 

 

도토리다방 지난방문

 

이건 저번에 시켰던 솔티카라멜팝콘 와플과 말차라떼, 바닐라라떼입니다. 

바닐라 라떼는 무난했습니다. 말차는 진하고 맛있었고, 와플도 큰 기대는 없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생크림과 아이스크림의 단맛과 소금, 카라멜팝콘의 짠맛이 단짠으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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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세부 

 

도토리다방 벽

도토리다방 소품

도토리다방 라탄

 

돌아갈 때쯤에는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가게 여기저기를 더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라탄을 활용한 소품들이 가게의 엔틱한 우드계열 색의 인테리어와 잘매치가 되어서

따뜻한 분위기를 돋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가는 길에 머리띠를 쓰고 여자친구와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여러모로 아기자기한 까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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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민 총평 

맛  ★★★★  

 먹어본 음료들은 대부분 무난한 느낌. 마들렌은 평범하고, 와플류는 꽤 맛있음. 

 

양  ★★★★  

음료가 넉넉하게 나오는 편.  

 

가격  ★★★☆

서면 전포 일대의 카페의 무난한 수준이나 저렴하지는 않음. 

 

서비스  ★★★☆

평범한 서비스 수준. 크리마토 그림은 수준급. 

 

위생   ★★★☆

쿠키가 포장이 되어있거나 천 등으로 덮혀있다면 더 좋을 것 같음. 가게 내부와 화장실 등은 깨끗한 편.

 

분위기  ★★★★☆

옛 가정집을 개조하고, 엔틱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우드톤으로 잘배치하여 엔틱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감성적 공간. 다만 피크타임 대에는 다소 붐비는 편. 

 

편의성  ★★★☆

가게 좌석간격이 좁음. 주차공간이 부재함. 하지만 역에서는 가까워서 접근성은 좋은 편.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엔틱감성 카페. 인테리어 소품들과 크리마트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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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