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정동 맛집] 부일삼계탕: 복날 몸보신하기 좋은 부산진역 삼계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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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정동 맛집] 부일삼계탕: 복날 몸보신하기 좋은 부산진역 삼계탕 맛집

 

<부산 수정동 맛집 / 삼계탕>

 

부일삼계탕 

 

부일삼계탕

 

7월 16일 초복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 몸보신에는 역시 삼계탕이다.

오늘은 수정동 부산진역 근처에 88년도부터 운영해온 전통의 삼계탕 맛집 부일삼계탕에 방문한 솔직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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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동구 진성로9번길 26/ 수정2동 189-17(부산진역 7번 출구에서 129m)
• 전화번호 : 051-467-4314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 특이사항 : since1988 

 

 

 부일삼계탕은 부산진역에서 멀지 않은 수정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도 길고 매일 영업하는 곳이고, 1988년도부터 운영해서 35년간 영업하고 있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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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내·외부 

 

 

 

부일삼계탕 외관

 

세월을 버틴 맛집들은 간판에서부터 포스가 있다. 약간은 색이 바랜 근본 있어보이는 간판. 

 

부일삼계탕 내부

 

오래된 가게라 그런지, 아니면 메뉴가 몸보신 음식이라 그런지 나이대가 있는 손님들이 많다. 

왼편의 안쪽 자리까지해서 8테이블 정도가 있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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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부일삼계탕 메뉴

 

 예전에 삼계탕이 이렇게까지 비싸지 않았는데, 비싼 메뉴는 2만원을 훌쩍 넘고 있고, 기본 삼계탕도 15000원이나 한다.  물가가 미쳤다. 하지만 몸보신을 하러 온 것이니 큰 맘 먹고 옻삼계탕과 한방삼계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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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부일삼계탕 반찬

 

  기본찬에 닭똥집이 같이 나온다. 원래 인삼주도 같이 나오는데, 이 날은 생략했다.

닭똥집이 쫄깃하고 맛있다. 계속 손이 가는 맛. 

 

 

옻 삼계탕

 

같이 간 일행이 주문한 옻 삼계탕. 특유의 옻 향이 상당하다. 

 

 

 

 

한방삼계탕

 

 내가 주문한 한방삼계탕. 한방재료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뽀얗고 진하다. 전체적으로 천연재료로 깊게 우려낸 맛. 

조미료 맛 없이 깔끔한데 진하다. 

 

 

한방삼계탕 맛

 

 살도 너무 부드럽다. 퍽퍽살 마저도 부드럽기 그지 없다. 닭 안에 든 찹쌀죽까지 맛나게 먹고 왔다. 

확실히 기력이 보충되는 느낌. 다만 닭이 약간 작은 호수의 닭을 쓰는 것 같아서 양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고 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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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동민 총평 

• 맛  ★★★★☆ 
• 양  ★★★☆ 
• 가격 ★★★ 
• 서비스  ★★★☆ 
• 위생  ★★★☆ 
• 분위기  ★★★ 
• 편의성  ★★★☆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몸보신엔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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