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평동 카페] 카페플랜트370: 사하구 신평 장림 넓은 주차장의 대형카페 방문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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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평동 카페] 카페플랜트370: 사하구 신평 장림 넓은 주차장의 대형카페 방문솔직후기

 

<부산 신평 / 카페>

 

카페플랜트370 

 

카페플랜트370

 

 차를 타고 카페에 가게되면 작은 카페들은 늘 주차가 문제다. 카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경우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카페플랜트370은 신평의 대형 카페로 주차공간과 카페 내부가 아주 넓은 대형카페로 주차걱정이 없어서 편의적인 카페. 요새 공장을 개조한 이런 대형카페들이 흔한편인데, 플랜트370은 꽤나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었다. 다만... 커피맛에서 아주 실망. 내돈내산이니 솔직하게 리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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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사하구 신산로 94/ 신평동 370-184(동매역 6번 출구에서653m)
• 전화번호 : 0507-1465-3701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3:00 
• 주차 : 카페주차장 운영 
• 특이사항 : 세스코멤버스 업체, 대형카페 

 

 

 역으로치면 신평역과 동매역 중간에 위치한 카페이다. 신평, 장림쪽의 공단단지가 밀집한 지역에 있는 대형카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주소상 신평동370상의 폐공장을 인수해서 카페로 개조한 것 같다.

영업시간이 아주 긴 편이고, 카페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하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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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카페플랜트370 주차장 입구

 

컨테이너 건물이 크게 있는 것이 카페플랜트370

 

카페플랜트370 주차장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이 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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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내·외부 

 

 

카페플랜트370 외관

 

 뭔가 교회건물 같기도한 외관.

 

카페플랜트370 입구

 

2층짜리 카페이다. 반려동물은 동반불가.

 

카페플랜트370 조형

 

인사하는 조형물인데 약간 기괴한 느낌이 들었다. 

 

카페플랜트370 1층 내부

 

내부가 꽤나 모던하다. 내부 인테리어만 보면 밖의 공장느낌이 거의 없는 듯. 공간도 아주 넓다. 

 

 

 

 

카페플랜트370 1층 공간

 

전체적으로 모든 좌석이 개성있고, 특색이 있다. 

 

카페플랜트370 1층 인테리어

 

특이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

 

카페플랜트370 2층 계단

 

2층으로 올라가보자.

 

카페플랜트370 2층

 

 아주 개성있고 멋있게 꾸며진 공간. 자리도 많고, 공간도 넓다. 천장에 매달린 빛나는 조형물이 포인트인듯.

 

카페플랜트370 2층 내부

 

2층은 확실히 공장을 개조한 카페 같은 느낌이 났다.

 

카페플랜트370 2층 단체석

 

안쪽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었다. 

 

 

 

 

카페플랜트370 2층 포인트등

 

포인트 조명 아래로 야자수들이 있었는데, 생화인가 조화인가 거의 구분이 가지않았다.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겨우 조화임을 눈치챌 수 있을정도의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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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카페플랜트370 메뉴판

 

음료는 다소 가격이 비싸다.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시그니처인 오레코쿠(곡물라떼)를 주문했다. 

 

카페플랜트370 와플메뉴

 

 와플류는 음료 2잔이상 주문시 2천원이 할인된다고 한다. 후기를 보니 여름이라서 그런가 와플보다는 실타래 빙수가 인기가 많은듯. 

 

 

카페플랜트370 케이크 등

 

 배가 살짝고파서 리얼초코케이크도 하나 주문했다. 여기는 케이크를 납품받아오는 게 아닐까싶다. 어째 모양들이 좀 익숙한 케이크들이 많다. 

 

 

카페플랜트370 디저트

 

빵을 비롯한 디저트도 팔고 있다. 가격대는 무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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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플랜트370 음료와 케이크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참을 기다리다가 받았다. 

 

최악의 콜드브루

 

 디카페인 콜드브루인데, 여기서 너무 실망해버렸다. 진짜 산미밖에 안느껴질 정도로 말도 안되게 셔서 산폐한게 아닌가 의심스러울정도였다. 거의 맛이 식초수준...

 

 보통 카페가서 따지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거는 진짜 제대로 나온 게 맞나 싶어서 카운터에 내려가서 산미가 너무 심한데 원래 그렇냐고 물어보니 알바생이 원래 그렇다고 레시피대로 제조했다고 한다. 뭐 미안한 기색도 없고 이상한 사람 다 본다는 얼굴로 원래 그렇다는 말만 반복하는데서 마음이 좀 상했다. 원래 그렇다니... 내가 콜드브루를 뭐 한 두 번 먹어보는 것도 아니고 맛이 원래 이렇지가 않은데;

 

 아마 제조해놨던 콜드브루 원액을 물에 타서 주는 것일텐데, 원액의 보관기한이 오래됐거나 추출을 잘못했을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레시피대로 했다는 말에서 전문 바리스타 없이 알바생으로 운영하는 카페의 한계를 옅볼 수 있는 부분. 

 

 

곡물라떼

 

곡물라떼는 무난한 편이었다. 다만 양이 다소 작았다. 

 

 

 

초코케이크

 

 콜드브루에서 기분이 너무 상했는데, 케이크는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 진한 초코맛이 인상적.

 

 

초코케이크 맛

 

  카페 분위기도 좋고, 케이크도 맛있었지만 말도 안되는 식초맛 콜드브루와 알바생의 태도 때문에 좋은 기분으로 갔다가 기분을 망쳤다.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개인카페를 찾는 이유는 특색이나 커피맛에 있는데 카페는 특색잇었지만 커피 맛이 너무 별로라서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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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동민 총평 

• 맛  ★★ 
• 양  ★★★ 
• 가격 ★★☆ 
• 서비스  ★☆ 
• 위생  ★★★★ 
• 분위기  ★★★★☆ 
• 편의성  ★★★★☆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전문 바리스타 부재의 한계. 분위기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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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협찬없이 광고없이 내돈내산으로 쓰여진 리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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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동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