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 통창 오션뷰가 예쁜 흰여울마을 카페 (주차장 정보)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 오션뷰가 멋있는 흰여울마을 카페 (주차장 정보)

<부산 영도구 / 카페>

에테르

오늘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등에서 유명한 흰여울마을 카페 에테르를 리뷰합니다.

뷰가 아주 뛰어난 카페로 여름에는 물론 겨울에도 인기가 많은 카페입니다.

위치 / 요약

주소 :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4 / 영산동4가 1102
전화번호 : 051-263-5055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주차 : 가게주차장 운영
주요 메뉴 및 가격 : 원
포장배달 가능여부 : 바닐라 연유 라테 7000원, 아메리카노 5800원
특이사항 : 1~2층 실내, 3~4층 테라스와 루프탑 (3~4층 야외좌석은 노키즈존)

원래 늘 지하철에서 도보 몇 분인지를 넣어두는데, 영도는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합니다.

에테르는 각종 영화 촬영으로 유명해진 흰여울마을 쪽에 위치한 인기 카페로

원래도 좁고 주차난인 곳이 유명해지는 바람에 주차를 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다들 뷰가 좋아서 찾게 되는 곳이죠.

주차장

주차장 1) 에테르 주차장

에테르 자체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매우 협소합니다.

5대 가량 댈 수 있는데, 보통은 만차입니다.

차선이 하나 밖에 없어서 출차를 기다릴수도 없기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주차장 2) 흰여울 주차장

흰 여울 주차장이라고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보이는 주차장입니다.

10분을 주차하던, 1시간을 주차하던 상관없이 그냥 3천원을 달라고 하는 곳입니다.

비싸고 불친절한 곳이라 개인적으로 비추하는 주차장입니다.

비추하지만 주차가 어려운 동네라 일단 위치를 남깁니다.

네이버 지도 상에는 주차장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것 같네요. 남부 열쇠도장을 검색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3) 금성교회 주차장

교회주차장인데, 금성주차장으로 이름을 달고 운영하는 유료주차장입니다.

카페에서는 가까운 편인데 여기서도 3천원을 달라고 하는 것 같네요.

주차장 4) 신성 3동 공영주차장

마지막 옵션은 그나마 저렴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10분에 300원정도 입니다.

거리는 중간정도 됩니다.

가는 길

빡센 주차난의 영도에 겨우 차를대고 걸어가면서 본 노을이 예쁘네요.

접근성이 좋은 곳은 아니지만 SNS 등지에서 핫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름답네요. 노을멍을 하며 잠시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카페에 가지 않아도 사실 뷰가 참 좋습니다.

힘들게 온 에테르가 보이네요. 모던한 건물입니다.

가게 내부

카페입구로 들어오면 그곳은 3층입니다.

카운터 쪽이에요. 주문도 이곳에서 하면 됩니다.

각 종 슈를 팔고 있네요 5500원입니다.

마들렌과 쿠키류도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2500원, 5500원이네요.

메뉴판

에테르의 메뉴판입니다.

영도의 카페답게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웬만한 메뉴는 1국밥 정도의 가격이네요.

3층

주문을하고 내려가기 전에 3층과 루프탑(4층)을 먼저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멀리 노을이 지는게 보이네요. 절경입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이 좌석들이 인기가 많았을 것 같네요.

멀리 흰여울마을과 해안절영산책로도 보입니다.

4층(루프탑)

위쪽으로는 루프탑도 있습니다. 겨울이라 아무도 없네요.

루프탑에 올라서 보니 더욱 절경입니다.

2층

루프탑을 구경하고 음료를 받은 후 이제 2층으로 내려가봅니다.

2층도 정말 예쁘네요. 오션뷰가 펼쳐져 있어서 밤보다 낮에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노을이 은은하게 들어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네요.

창이 크게 나있어서 조망이 시원하네요.

1층

2층에도 좌석들이 있지만 많지는 않고 1층에 좌석이 많습니다.

연말이라 큰 트리가 자리잡고 있네요.

1층에서 본 카페도 예쁘네요.

운 좋게 1층 창가 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멀리 노을이 아름답게 지고 있네요.

음료

봉산 블루베리 라뗴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블루베리 라떼는 그냥 그렇습니다. 커피는 무난 평범한 수준입니다. 양은 좀 작은 편이네요. 에테르는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 바다 멍을 하며 편하게 대화를 즐기다 왔습니다.

추운 겨울에 바다를 보고 싶을 때 좋은 장소 인 것 같네요. 여름에도 한 번 다시오고 싶네요.

집에 갈 때쯤에느 해가져서 야경이 에쁘게 펼쳐졌습니다.

뷰하나는 정말 최고의 카페네요.

캠핑감성으로 모닥불도 틀어줍니다. 바다멍, 불멍하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네요.

조금만 덜 북적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맛동민 총평

맛 ★★★ : 평범한 음료 맛
양 ★★★ : 다소 적은 편.
가격 ★★ : 비싼 편. 음료 가격 = 국밥 가격.
서비스 ★★★☆ : 평범한 편.
위생 ★★★☆ : 붐비는 곳이라 바로바로 치워지기는 힘든 곳.
분위기 ★★★★★ : 부산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카페 중 하나. sns 핫플 다운 분위기
편의성 ★★☆ : 주차 공간이 아주 좁읍. 접근성이 좋지 않음. 자리를 잡고 음료를 받으려면 1층에서 3층 왕복을 해야할 수도, 인기 카페라 사람이 아주 붐빔.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부산 최고의 오션뷰를 느낄 수 있는 카페. 한적한 때에 방문하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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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자 맛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