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초량 / 카페>
브라운핸즈백제
오늘은 부산역 근처의 유명 핫플 중에 하나죠.
부산역을 통해 부산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도 종종 찾는 카페 브라운핸즈 백제를 리뷰합니다.
브라운핸즈는 체인 카페입니다만 부산의 브라운핸즈 백제는 조금 특별한 카페입니다.
바로 1920년대에 지은 백제병원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로 건물이 등록문화재에 지정되어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 보니 카페 내부가 엔틱 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부산역 근처에 있다 보니 초량밀면, 본전돼지국밥, 신발원과 함께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입니다.
직접 보니 웅장하네요.
세련되고 현대적인 건물로 카페를 지었다면 이만큼 유명해지지는 않았을 텐데
역사와 특색을 살려서 지은 덕분에 이만큼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입구도 고택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가 입구인지 몰라서 옆 건물을 기웃대다가 안에 있던 친구가 나와서 알았습니다. ^^;;
넓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메뉴들은 다소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보통 저렴한 메뉴 중의 하나인 아메리카노가 아이스로 주문하면 5천8백 원이네요.
저는 생초코라떼 아이스(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매장은 1인 1음료로 운영되고 있네요.
자리에 와서 보니 먼저 와서 있었던 친구도 생초코라떼를 주문했네요.
생초코라떼는 조금 비싸지만 맛이 있었습니다. 음료는 무난하네요.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엔틱한 무드를 잘살린 부산역 근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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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믿을 수 있는 내돈내산 리뷰어
맛 동 민 이었습니다 !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