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 게장>
꽃돌게장 1번가
여수 여행을 왔다. 여수에 왔다면 당연 게장은 필수코스. 여수인만큼 게장 맛집이 차고 넘치는데, 여수 여행을 여러번 다녀온 여자친구가 게장은 여기가 최고라며 데려간 곳. 꽃돌게장 1번가는 여수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한 게장 가게로 270석 규모의 대형 가게임에도 웨이팅이 생기기도 하는 맛집이다. 오늘은 꽃돌게장 1번가에 다녀온 솔직후기를 남긴다.
돌산대교를 넘어 봉산게장거리에 위치한 가게.
영업시간은 긴 편이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방문해야한다.
꽃돌게장 1번가는 대형가게로, 1,2번 주차장에 이어 임시주차장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주차가 자유로운 곳이다.
1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1주차장만 해도 정말 정말 넓다. 주차걱정은 하나도 없는 곳.
2층 단체석까지 건물이 통으로 꽃돌게장 1번가 가게 건물이다.
주차장처럼 가게도 무지하게 넓다. 여수 최초 270석 규모의 게장 가게라고 한다.
가게 내부는 깔끔한 편.
셀프코너인데 오뎅과 각종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꽃돌게장 1번가 셀프코너의 가장 큰 특징은 자그마한 양념돌게장과 간장돌게장을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 꽃게정식 등의 큰 꽃게를 즐기고 돌게장도 즐길 수 있다.
꽃게정식은 1인 35000원으로 다소 가격이 비싼편이다. 하지만 자그마한 돌게장과 큼지막한 꽃게장은 차이가 크다. 게는 클수록 맛있으니 비싸도 한 번 먹는 게장이라면 꽃게장으로 추천이다.
쌉싸리한 느낌에 질겅이는 식감. 내취향은 아니다.
쭉 짜면 캬~ 알과 게살이 입안 가득이다. 맛도 너무 짜지 않고 간이 제대로. 이걸 먹자마자 그동안 내가 먹었던 게장이라는 이름을 단 음식들은 게장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엔 양념 게장차례.
캬. 양념게장도 수율이 상당하다. 하지만 양념게장은 조금 매워서 먹다보니 매운맛이 좀 많이 올라왔다. 처음 나왔을 때는 2인에 무려 7만원이라 너무 몇 마리 안나온다 싶었는데, 살이 꽉꽉 들어차서 꽤나 배불렀다.
배가 불러도 게딱지는 포기 못하지.
게장도 실하지만 새우장도 아주 실했다. 새우장은 약간 짠 느낌.
나온 꽃게장만 해도 배가 불렀지만 무한으로 제공되는 돌게장도 안먹기는 아쉬워서 셀프코너로 갔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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