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 카페>
먼당
통영에 몇 번 오다보니 유명한 관광지는 대체로 가봤기에, 이번 통영여행의 테마는 관광대신 힐링 앤 호캉스로 잡았다.
그래서 카페도 북적이는 관광지의 카페에서 한 발 떨어진 힐링 테마에 맞는 곳으로 찾았는데,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먼당. 서피랑과 동피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살짝 떨어진 곳이라 통영의 멋진 뷰를 감상하며 힐링하기 좋은 카페이다.
서피랑에서 차로 2분, 동피랑에서는 8분정도 떨어져있다.
먼당이라는 말은 산마루의 경남 방언이라고 하는데, 이름처럼 약간 고바위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카페에서 멀리 세병관과 통영의 마을의 뷰를 감상하기 좋은 곳.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저녁에도 7시까지만 영업하니 유의하고 방문하자.
카페 앞쪽으로 카페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아주 편의적이다.
먼당은 2층 짜리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다. 1층은 가정집이고 2층을 카페로 운영하는 듯.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주인분의 감성이 세련된 느낌.
가격대는 약간 있는 편. 시그니처는 산마루 라떼. 나는 산마루 라떼, 여자친구는 자몽차를 주문했다.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통영의 참 힐링플레이스. 뷰맛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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