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카페] 스타벅스 여수 돌산 DT점: 1000평 스타벅스 오픈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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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 스타벅스 여수 돌산 DT점: 1000평 스타벅스 오픈 방문후기

 

<여수 돌산 / 카페>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여수 여행을 떠나기로 하면서 여행지를 찾고 있었는데, 이럴수가 마침 여행날에 여수에 1000평 스타벅스가 새로 오픈한다고 한다. 여수 돌산 DT점에서만 파는 스타벅스 메뉴도 있다고 하는데, 여수까지 언제 또 오겠어라는 생각으로 한 번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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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요약 

 

 

 
 

•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549/우두리 697-20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 주차 : 가게주차장 운영 
• 포장가능여부 : 가능
• 특이사항 : 8월 11일 오픈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있는 돌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돌산공원이나 여수 케이블카를 타고나서 방문하는 루트를 짜기 좋은 위치. 8월 11일 오픈했고, 가게 주차장이 지하와 지상에 아주 넓게 있는데... 사람이 너무 몰릴 것 같아서 오픈 날을 피해서 다음 날인 12일에 방문했는데도 그 넓은 주차장이 다 차버렸다. 엄청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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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내·외부 / 주차장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오픈

 

 여수 돌산 DT점은 8월 11일에 오픈하는 신상 오브 신상 카페. 11일에도 여수에 있었기에 방문할까 하면서 마침 숙소인 라마다프라자 호텔 근처에 지나면서 봤는데 만차인 것 같아서 12일에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사람들이 여수까지 왔는데 굳이 프랜차이즈 카페를 갈까싶었는데... 스타벅스의 인기는 상상이상이었다.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주차장

 

주차장 입구에서 한 차가 나오고 한 차가 들어가는 식으로 겨우 들어온 스타벅스 주차장. 주차장도 거의 대형마트급으로 넓은데 만차였다. 첫 날에는 입장에 한 시간정도 소요됐다는 후기를 봤는데 과연 사실인듯.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건물

 
저기 하얀 건물이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어제 오픈했다. 오픈 하루만에 방문.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기념샷

 
여자친구에게 부탁해서 스타벅스 돌산점 건물앞에서 기념샷을 찍었다. 

 

 

웨이팅

 

입장하고보니 아뿔싸. 여유롭게 사진 찍을 때가 아니었다. 엄청난 인파... 이거 자리는 있는건가?

 

 

물고기 인테리어

 

 오 사진에서 봤던 물고기 떼 모양의 인테리어. 스타벅스 건물이 참 예쁘다. 

 

 

인테리어

 

카페 건물 자체는 스타벅스의 느낌보다는 잘만든 대형 개인카페의 느낌이 가득. 

 

 

1층 뷰

 

카페 1층 앞쪽으로는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있다. 바다를 보려면 올라가야겠지?

 

 

2층 내부

 

홀리... 여자친구에게는 주문을 부탁하고 나는 2층에 자리를 잡으러 왔는데 와... 사람들이 진짜 미어터진다. 자리가 없다. 

 

 

3층

 

혹시 3층에도 자리가 있지 않을까해서 다시 한 층 올라갔는데, 3층에는 테이블이 4개 가량 있다. 

 

 

야외

 

더워서 야외에는 자리가 많았다. 

 

 

야외좌석

 

텅텅빈 야외 자리들. 자리가 아무리 많아도 에어컨이 나오지 않으면 앉는 사람이 없다. 

 

 

루프탑

 

 그래도 야외 테라스쪽에는 여수 앞바다가 보인다. 여수 돌산dt점이 인기를 모으는 건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있지만 역시 여수바다의 뷰가 한 몫하지 않았을까. 이 지점을 방문했다면 더워도 테라스쪽에 한 번 올라가보자. 경치가 좋다. 

 

 

루프탑 뷰

 

날은 더웠지만 뷰는 참 시원하다. 밤바다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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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여수 돌산점 시그니처메뉴

 

스타벅스 여수 돌산 dt점에 오면서 사악한 가격의 바다 자몽 피지오와 쑥 품은 큐브 브레드나 쑥 팥 생크림롤을 먹고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주문하려고보니 이미 쑥 큐브 브레드와 팥 생크림롤은 품절이라고... 아니 이렇게 인기가 좋다니. 결국 고민하다가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 한 잔만 주문해서 맛보고 일어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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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

 

 겨우 운좋게 자리를 잡아서 맛본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 음료 한 잔에 선을 한참 넘은 9500원. 여수에서 밥도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가격인데...유스베리 티, 블루자몽소스, 피치베이스를 넣고, 얼음에 블루, 옐로우, 레드의 천연색을 입혀 여수 돌산대교의 밤바다 조명을 표현했다고 한다. 

 

 마셔보니 복숭아 맛이 느껴지는 좀 더 상큼한 자몽에이드 느낌인데 맛이 없지는 않다. 그런데 과연 여수까지 놀러와서 1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복닥복닥하게 자리 한 테이블 잡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다가 30분씩 줄서서 주문한 다음에 이걸 먹을 필요는 있을까싶은 맛이다.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 올릴려고 방문하는 초기 오픈 방문객들이 조금 사라지고 나서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면 방문해서 한 번쯤 먹어볼만한 정도가 내 냉정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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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동민 별점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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