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 카페>
텐퍼센트 커피
커피시장은 크케 스타벅스, 투썸 플레이스로 대표되는 고가 프렌차이즈 시장과 051, 하삼동, 더리터 등의 중저가 테이크아웃 시장으로 나뉘어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가격은 중저가에 위치하면서도 커피 맛은 고가의 프랜차이즈 뺨을 후려치는 텐퍼센트. 오늘은 그 텐퍼센트 프랜차이즈의 본점인 시청본점을 리뷰한다.
텐퍼센트 커피 본점은 시청과 등대광장 사이 회전교차로 쪽에 위치하고 있다.
시청과 경찰청이 있는 곳이라 점심 때가 되면 테이크아웃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
몇 년전부터 동네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한 텐퍼센트의 본점이 바로 여기 시청점이다.
처음에 텐퍼센트가 생겼을 때, 잘모르고 간판의 %를 따라 퍼센트라고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정확한 이름은 텐퍼센트 커피. 그렇다면 왜 텐퍼센트인가? 궁금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봤더니 각 나라별 상위 10%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텐퍼센트라고 한다.
오...커알못인 나조차도 텐퍼센트의 커피가 타 프렌차이즈보다 맛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좋은 원두를 쓰고 있었군. 역시는 역시다.
점심 때는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더 많아서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는 듯.
텐퍼센트 커피는 좋은 원두를 쓰지만 가격은 중저가 프렌차이즈대에 위치하고 있다.
자주먹는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가격은 2천원. 말차 라떼는 조금 비싼데 4천원이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면 원두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다크를 자주마신다. 원두를 선택하지 않으면 기본도 다크로 나간다. 다크원두는 좀 더 진하고 쌉싸름한 느낌이고 미디움은 산미가 강하고 연한 느낌이다. 오늘은 둘 다 아닌 디카페인을 선택했다.
시청점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서면점, 사하점, 부산진역점 등 다른 곳을 방문했을 때는 직원분께 직접 주문했으니 키오스크 유무는 지점마다 다르다.
6월 1일 전이라 투표를 독려하는 컵홀더에 같이 나왔다. 컵홀더는 한 번씩 바뀌는 듯.
디카페인이지만 텐퍼센트 특유의 역시 진한 맛이 너무 좋다.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진짜 커피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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