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맛집 / 한식>
양지탕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했네요. 이럴 때는 역시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고죠.
오늘은 부산 초량 부산진역의 맛집인 양지탕을 소개합니다.
양지탕은 부산진역 근처에 위치한 가게라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로 인해 웨이팅이 종종 발생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방송 출연 2회와 부산일보 선정 맛집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양지탕 방송출연
찾아보니 2016년 부산일보의 한 기자가 쓴 맛집을 소개하는 짧은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대대적으로 부산일보가 선정한 맛집이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양지탕 외관
양지탕의 외관입니다.
2016년도 부산일보 기사에 영업한 지 5년 정도 되어있다고 했으니 얼추 이제는 10년쯤 된 가게네요.
외관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합니다.
주차장이 없는 게 다소 아쉬운데, 그래도 부산진역에서는 가까운 편입니다.
양지탕 내부
좁아보이는 가게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이군요.
양지탕 좌석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1인용 테이블 좌석도 따로 있습니다.
이런 배려는 좋네요.
양지탕 좌식테이블
좌식 테이블도 안쪽에 있습니다. 다해서 테이블은 10개가량 되는 것 같네요.
양지탕 셀프코너
좌식테이블 맞은편에는 셀프 반찬 코너가 있습니다.
국물요리이고, 슴슴한 맛이라 리필을 하게 되네요.
양지탕 메뉴판
양지탕의 메뉴판입니다.
예전에는 천 원씩 더 저렴했는데, 어느새 가격이 올랐습니다.
양지탕 전문점이지만 예전에 먹어본 갈비탕도 상당히 괜찮은 가게였습니다.
양지탕 기본찬
찬은 단촐하게 나옵니다. 김치가 맛있는 편은 아닌 것 같네요.
양지탕 소스
고기소스가 자리마다 있습니다. 고기가 꽤 넉넉히 나오는 편이라 소스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양지탕이 나왔습니다.
아주 팔팔 끓는 상태로 내어줍니다. 국밥은 뜨끈함이 생명이죠. 좋습니다.
양지탕 고기
휘휘저어서 조금 식혀서 보니 양지 고기가 꽤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국물을 떠서 먹어보니 약재를 넣고 오래 우려냈다는 국물도 꽤 깊은 맛이 납니다.
양지탕 소면
밥을 말기 전에 소면을 먼저 말아서 호로록 먹었습니다.
국물이 따끈해서 금방 데워지네요.
양지탕 식사
9천원이면 점심 한 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지탕은 고기가 꽤나 실하게 들어있어서 가격 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양지탕 떡사리
떡사리도 들어있네요.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 나니 제대로 몸보신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쌀쌀해져서 이런 국물요리가 계속 땡기네요.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수정동 부산진역 근처 몸보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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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믿을 수 있고 자세한 리뷰어
맛 동 민 이었습니다 !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