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 카페>
해인사북카페
오늘은 해인사 근처에 있는 카페 중 유일하게 해인사 내부에 있는 카페 해인사북카페를 리뷰합니다.
해인사 북카페는 절내부에 있어서 차나 커피를 한 잔 하며 사찰의 분위기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카카오지도 상에는 해인사 북카페가 등록되어 있지 않네요. 네이버 상으로는 위치가 나옵니다.
전화번호와 영업시간도 미고지되어있습니다. 아쉽네요.
해인사 내부에 있어서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고, 해인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해인사북카페 주차장
*출처: 네이버지도
해인사 가는 동안 주차할 곳이 많습니다. 해인사 입구 쪽에 하고 올라갈 수도 있고
가볍게 등산하는 기분으로 성보박물관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는 해인사 내부에 있는 화장실 앞에 있는 주차장 쪽을 이용하는 게 가장 접근성은 좋습니다.
해인사의 일주문을 통과해 사찰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이 날은 비가내려서 사찰이 더 고즈넉하고 분위기 있네요.
해인사 북카페가 있는 건물입니다. 1층이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불교 관련 상품, 굿즈들을 파는 공간과 책을 읽고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염주를 비롯해서 입구 쪽에서는 굿즈들이 많이 있네요.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5-7천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절에 왔으니 왠지 차를 한 잔 하고 싶어 지네요. 저는 침향 차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내부에 창가쪽 좌석들은 크게 창이 나있어서 밖을 볼 수 있습니다.
비 오는 사찰의 아름다움을 차를 마시며 온전히 즐길 수 있네요.
이 날 출발을 하면서 하필 여행하는 날 비가 와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비 내리는 사찰이 너무 아름답고 분위기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원효대사의 해골물이 생각나네요. 역시 뭐든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여태 방문했던 어떤 카페들보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근심이 없어지면서 진정으로 힐링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인사에 들리시는 분들은 해인사를 구경하고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힐링해보세요.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비오는 날 들린다면 최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음. 마음이 평온해지는 힐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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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믿을 수 있고 자세한 리뷰어
맛 동 민 이었습니다 !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