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자 맛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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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카페] 디프런트데이즈 카페 dd: 핸드드립 딸기 크레페 맛집

 

<부산 부산대 / 카페>

 

디프런트데이즈 

 

디프런트데이즈 카페
디프런트데이즈

 

 임대료가 비싸서 잘되지 않으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새 교체되는 부산대 상권. 이곳에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내가 애정하는 카페가 있는데 바로 디퍼런트데이즈이다. 이곳은 부산대에서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공간과 최상의 원두를 사용한 핸드드립 커피와 맛있는 크레페를 내놓는 가게로 이 가격에 어떻게 이런 크레페와 음료를 내놓을까 싶은 곳. 

 


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금정구 장전로12번길 11/장전동 293-84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252m)
  • 전화번호 : 0507-1399-0890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 포장가능여부 : 가능 
  • 특이사항 : 핸드드립 전문 카페, 스페셜티 원두 중 커핑스코어 85점 이상 최고등급 원두 사용 

 

 

 부산대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부산대쪽은 다만 주차가 좀 애매한데, 주차공간이 많이 없고 단속도 심하기 때문에 부산대역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가게 내·외부 / 주차장 

 

 

디프런트데이즈 외관
외관

 

 디프런트데이즈는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 

 
 
디프런트데이즈 전경
전경

 

 테라스 공간과 카페 내부공간 모두 정말 예쁘게 꾸며놓았다. 

 
 
디프런트데이즈 마당
정원
 
 정원도 정말 예쁜 카페. 디프런트데이즈의 카페 인테리어를 설계하신 분은 누군지는 몰라도 감각이 정말 뛰어나다. 

 

 
디프런트데이즈 발코니
발코니

 

 꽤나 넓은 테라스 같은 공간. 통창이 길가쪽으로 나있어서 개방감이 훌륭하다. 전구와 조명도 정말 감각적으로 사용한 듯. 감성있는 화이트 철제의자이지만 오래 앉아있으면 불편한 의자라 의자마다 방석을 달아놓은 것도 세심한 부분. 

 

 

디프런트데이즈 풍경
풍경
 
이곳에서 바라보는 정원도 너무 아름답다. 카페가 아니라 이곳이 내 집이면 좋겠다 싶은 곳.

 

 

디프런트데이즈 내부
내부

 

 이 날도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열심히 카페 문을 작업하고 계셨다. 인테리어에 진심이신 듯. 

 

 

디프런트데이즈 테이블
테이블

 

 카페에는 자리가 많은 편이고 공간도 넓다.

 

 
디프런트데이즈 소품
소품
 
곳곳에 놓여있는 소품과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디프런트데이즈 인테리어
인테리어
 
작가들을 위해 무료 전시 등도 한다고 하는데 어쩐지 공간 부분 부분이 참 예술적이다. 
 
 
디프런트데이즈 좌석
좌석
 
화려하면서도 빈티지한면이 아늑함을 주는 공간. 

 

 


 메뉴판

 

 
디프런트데이즈 메뉴
메뉴
 
메뉴판이 상당히 복잡한데, 핸드드립(브루잉)을 하기 때문이다. 
 
 
디프런트데이즈 커피메뉴
커피메뉴
 
메뉴에는 없지만 아메리카노 등도 가능하다고 한다. 
 
 
 
 
 
디프런트데이즈 크레페&#44; 주류
크레페,주류
 
디프런트데이에 디저트가 많지만 이 카페에 오면 프렌치 크레페를 추천한다. 족히 만원은 훌쩍 넘어도 이상하지 않을 퀄리티의 크레페을 무려 8천원에 팔고 있다. 
 
 맥주와 칵테일, 글라스 와인 등도 같이 팔고 있는데, 저녁에는 카페 겸 바로 운영한다고 한다. 

 


디저트, 음료

 

 

디프런트데이즈 디저트
디저트

 

핑크레몬에이드와 베리베리딸기크레페와 잘내린 커피 한 잔. 크으...여기가 천국일까. 

 

 
크레페
딸기크레페
 

크레페 비주얼이 진짜 미쳤다. 

 
 
베리베리딸기크레페
베리베리딸기크레페

 

크레페 속에 딸기와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있으며 생크림, 누텔라, 베리소스가 아주 훌륭하게 어울어져 조화가 기가막히다. 지나치게 달지 않고 상큼 달달하게 밸런스를 정말 잘잡았다.

 

 

커피
커피
 
커피도 내가 좋아하는 산미가 덜한 다크한 맛. 아주 좋다. 스페셜티 원두 중에서도 상위 원두를 쓴다고 하는데 확실히 좋은 원두를 쓰는 게 느껴지는 곳. 
 
 
에이드
핑크 레몬에이드
 
처음 마셔보는 핑크 레몬에이드였는데 역시 이곳 음료들은 실패가 없다.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보고 싶은 곳.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 분위기, 친절 뭐하나 빠지는 곳 없는 디프런트데이, 부산대에 진짜 이만한 카페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퀄리티 극상의 크레페는 진짜다. 
 

 맛동민 별점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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