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내골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게 되었다. 예전 범내골역 2번출구 앞에 이디야 커피가 있어서 기억하고 갔더니 가게가 범내골 2번출구 커피로 바뀌어 있었다. 상당히 직관적이고 신박한 느낌이라 신기해서 가봤다.
위치 / 요약
주소 : 부산 부산진구 범일로 184/범천동 849-4 (범내골역 2번 출구에서 17m)
영업시간 : 월~금 08:30/토 12:00 - 20:00 /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포장가능여부 : 가능
특이사항 : 특이사항 여부
이름부터가 범내골 2번출구 커피인 가게라 당연히 위치도 범내골역 2번 출구에 있다.
바로 나오자마자 있는 위치라 찾기는 아주 쉽다. 평일은 오전 8시반에 열고, 토요일은 12시에 연다. 일요일은 정기휴무
가게 내·외부 / 주차장
역마크를 그대로 가져다 박았다. 118번인 역번호까지 적은 곳. 카페이름이 범내골 2번출구라니. 뭔가 약속장소로 잡으면 오해할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간판도 느낌이 전에 이디야의 파란 간판 위에다가 새로 커피 범내골 2번출구 간판을 새로 얹은 느낌이 좀 든다 ㅋㅋ
no 펫 존이다.
의자나 내부 느낌은 뭔가 이디야 스러운데 약간 인테리어를 새로 하기는 한 듯. 공간은 적당한 편이다.
메뉴판
아메리카노는 3천원. 전반적으로 가적은 무난하다. 3~5천원 사이의 가격.
케이크나 허니브레드도 4800원으로 가성비 있는 편이다. 근데 뭔가 이디야 디저트랑 종류가 똑같은 느낌? 그래도 이디야보다 싼 듯. 그렇다면 오케이입니다.
쿠키도 한 개 1500원으로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훌륭한 카페다.
음료
콜롬비아산 싱글 원두를 쓴다고 하는데 약간 산미와 신맛이 있는 느낌.
이미 커피를 한 잔 마셔서 아이스티를 마셨다. 그냥 가루탄 아이스티일 줄 알았는데 리얼복숭아 아이스티라더니 확실히 가루 아이스티보다 훨씬 맛있었다. 찐 복숭아가 좀 들어가는 듯. 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