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라탕도 유행이 한참 지나서 좋아하게 된 유행 뒷북치기 장인인데 이건 뒷북 안쳐도 될 뻔했다. 내취향은 아니다. 아이스티와 커피가 서로 골을 넣겠다며 수비없이 공격수만 있는 팀플레이를 펼치는 아샷추팀. 공격은 잘하지만 조화롭지 못한 수비로 팀순위가 내려가는 토트넘 같다.
결국 여자친구의 에이드를 신나게 뺐어먹었다. 패션후르츠 에이드 아주 맛있다. 패션후르츠가 아니라 자두에이드 였던 것 같기도한데 아샷추 크리티컬로 기억력 감소가 있으니 이해를 부탁한다. 암튼 맛있었다. 야샷추 때문에 맛있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