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카페] 블루샥 광복점: 자갈치역 근처 가성비 좋은 카페

<부산 남포동 / 카페>

블루샥 광복점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믿고 찾게 되는 블루샥 커피. 남포동에 있는줄은 몰랐는데, 어느날 약속이 있어서 자갈치역쪽에 가다보니 블루샥 광복점이 생겨 있었다. 블루샥 가게들은 보통 넓은 편은 아닌데 광복점은 카페도 넓었다.

자갈치역에서 가깝지만 남포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다.

남포동 카페들이 조금 이른시간인 대체로 9~10시에 닫는데 블루샥은 약간 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

깔끔한 외관의 블루샥 커피 블루샥 커피가 보통 매장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닌데 남포점은 꽤나 매장이 넓다.

주문은 밖의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매장에는 1인 1메뉴라고 한다.

테이크아웃 손님을 위한 웨이팅 좌석도 마련한 등 세심한 배려.

깔끔한 매장이다 싶었는데 역시 믿음의 세스코멤버스 업체

카페 내부도 넓다. 좌석 간격도 넓직한 편.

가격대는 중저가의 나름 합리적은 포지션인 블루샥 커피. 추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샥라떼를 추천한다. 샥라떼는 아인슈페너와 비슷한데 굳이 따지자면 플랫화이트에 좀 더 가까운 게 아닌가 하는 게 내 느낌. 암튼 달고 맛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제주말차아이스크림과 딸기 아이스티를 주문했다.

친구가 구문한 딸기 아이스티는 히비스커스 프루츠티가 블렌딩 된 카페인 프리 아이스티라고 한다. 히비스커스 특유의 맛에 딸기 맛이 가미되어 맛이 좋았다.

회사 근처에 블루샥커피가 있어서 자주 먹는 맛이라 아메리카노는 뺐어먹지 않았다. 블루샥커피는 퀄리티가 좋은 원두를 써서 아메리카노가 꽤 괜찮다. 나는 다크블랜드를 선호하는데 산미가 적고 묵직한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아이스크림도 파는줄 몰랐는데, 팔고있길래 후식으로 딱 주문해서 잘먹었다. 양도 괜찮고 좋았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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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동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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