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맛집] 치킨버거클럽: 전포동 미국감성 제대로인 수제버거 맛집

---

[부산 서면 맛집] 치킨버거클럽: 전포동 미국감성 제대로인 수제버거 맛집 

 

<부산 서면 맛집/ 수제버거>

 

치킨버거클럽 

 

치킨버거클럽

 

내가 피자와 함께 꾸준히 좋아하는 메뉴 수제버거. 요새 수제버거 퀄리티가 좋아져서 솔직히 프랜차이즈 수제버거 가게만 가도 상향평준화된 맛에 큰 차별점을 느끼기 어려운데, 전포동에 남다른 미국식 스타일의 핫한 수제버거 가게가 있어서 출동했다. 바로 치킨버거클럽. 인스타그램 등지에서 아주 유명해서 부산 여행을 온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가게인데 과연 맛은 어떨까.

 

---

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21 1층/전포동 356-38 (전포역 4번 출구에서 109m)
• 전화번호 : 0507-1377-4744
• 영업시간 : 매일 11:40 - 21: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라스트오더: 15:30,21:00)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노상주차)
• 포장가능여부 : 가능
• 특이사항 : 세스코멤버스,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 스타일 

 

 

 전포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있다. 서면 전포 카페거리 쪽에서도 도보로 멀지 않은 위치.

영업시간은 긴데, 브레이크타임과 라스트오더 타임이 있으니 유의하고, 웨이팅이 자주 발생하는 가게이다. 

참고로 치킨버거클럽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의 그런 일반적인 치킨버거 스타일과는 약간 다른 치킨버거를 내놓고 있는데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 스타일(?)이라고 한다. 

 

 

---

 가게 내·외부 

 

 

치킨버거클럽 앞 웨이팅

 

간판이 작게 있다고해서 찾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비오는 날임에도 줄을 길게 서있는 사람들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가게를 찾았다. 

 

 

가게입구

 

가게 입구부터 미국 감성 뿜뿜한 가게. 

 

 

웨이팅명단

 

따로 테이블링 같은 웨이팅 기계는 없고, 가게 웨이팅 의자에 놓인 명단에 이름을 적으면 직원이 차례가 되었을 때 불러준다.  

 

 

가게내부

 

가게 내부도 넓지 않은 편. 바테이블까지해서 8테이블 정도로 돌아가는 곳이다. 그래도 회전율은 나름 빨라서 35분정도 기다려서 입장한 듯.

 

 

가게 인테리어

 

 가게 안에 굿즈들이 많은데 확실히 인스타 감성의 힙한 가게 느낌. 전포동에는 이런 가게가 많다. 찾는 사람들도 대부분 20~30대로 젊은 편. 

 

 

주문시스템

 

 주문은 가게에 있는 빌지에 직접 체크를 해서 내면된다. 

 

 

 

---

 메뉴판

 

 

메뉴판

 

버거는 치킨 버거밖에 없고, 맵기를 선택할 수 있다. 미국식 스타일을 고수하는 가게답게 , 코울슬로나 밀크쉐이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주문

 

나는 클래식버거 1단계로, 여자친구는 더티화이트 1단계로 주문하고 여자친구가 햄버거 한 개도 버거워하기 때문에 탄산과 감자튀김은 1세트만 주문했다. 

 

 

---

식사

 

 

음료 냉장고

 

 닥터페퍼와 버드와이저가 눈에 띄었다. 다른 탄산음료도 전부 코카콜라 계열인데 음료마저도 미국 브랜드만 내놓고 있는 게 컨셉유지에 상당히 신경쓰는 느낌. 

 

 

햄버거 세트

 

드디어 나온 햄버거. 치킨버거가 확실히 일반적인 치킨버거와 다르다.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인 느낌. 

 

 

클래식버거

 

내쉬빌 스타일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클래식버거의 치킨패티는 KFC 치킨도 아니고 예전 파파이시 느낌에 가까운 건강에 안좋을 것 같지만 맛하나는 상당한 약간 붉은색 계열의 치킨 패티를 사용해서 양배추 말고 코울슬로와 함께 내놓는 버거였다. 

 

 

더티화이트

 

더티화이트는 클래식 스타일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내쉬빌핫치킨 패티는 같고, 안에 허니크림치즈와 메이플소스를 넣어서 매운느낌에 크림치즈의 달콤한 맛으로 중화한 느낌이었다. 

 

 

클래식버거 맛

 

 개인적으로 더티화이트는 약간 조화가 애매한 느낌이었고 클래식 버거가 좋았다. 근데 맛은 있는데 먹을수록 몸에 죄를 짓는 느낌. 한식은 배가 불러도 더부룩하지 않은데 매운 치킨버거라 배가 좀 기분나쁘게 더부룩했다. 

 

 

감자튀김 맛

 

 갓 튀겨나온 케이준 감자튀김 당연히 맛있었고, 샤워크림 소스와 함께 나와서 좋았다. 

 

 

총평

 

건강에는 안좋겠지만 바삭 촉촉하면서 매운 치킨버거는 맛도 있고 중독성도 있어서 한번씩 생각날 것 같은 느낌이다. 여기 치킨버거는 확실히 다른데서는 느끼기 힘든 맛이라 대체불가 스타일이라 인기가 이해가 되었다. 

 

---

 맛동민 별점 

별점 : ★★★★ 

---

이전발행글

[부산 중앙동 맛집] 라이프버거: 미국느낌 제대로인 수제버거 맛집

[부산 중앙동 맛집] 라이프버거: 미국느낌 제대로인 수제버거 맛집

[부산 서면 맛집] 버거스올마이티: 미국스타일 수제버거 맛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부산 서면 맛집] 버거스올마이티: 미국스타일 수제버거 맛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이 글은 협찬없이 광고없이 내돈내산으로 쓰여진 리뷰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좋아요)클릭과 댓글을 써주세요~

 

- 맛 동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