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자 맛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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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카페] 아데초이: 유럽감성의 기장 일광 오션뷰 디저트 맛집

 

<부산 기장 일광 / 카페>

 

아데초이 

 

기장 아데초이

 

 오늘은 기장 일광의 유럽 감성의 카페 아데초이를 리뷰합니다. 

아데초이는 카페에서 일광의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바깥의 뷰가 뛰어나고

동시에 유럽감성의 인테리어로 내부도 멋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셰프님이 베이커리 쪽으로 오래 공부하셔서 디저트류가 아주 인기 많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꼽는 부산의 최고 카페 중의 하나입니다. 

 


위치 / 요약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162-1 / 동백리 234-4 
  • 전화번호 : 070-8804-1355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 주차 : 가게주차장 운영 
  • 주요 메뉴 및 가격 : 아메리카노 5500원
  • 특이사항 : 동경제과학교 출신 셰프님 운영. 일본 유학 6년, 서울 인터콘티넨탈 및 샹그릴라 호텔 근무.

 

 요새 일광 해안 라인쪽으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인기도 많습니다. 

아데초이는 송정에서 같은 이름으로 1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하다가 17년도에 기장 일광에 자리 잡은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은 브런치가 가능한 아침부터 운영하고 있네요. 

 

가게 주차장이 있어서 방문은 편리한 편이고

특이사항으로는 셰프님이 동경제과학교 출신으로 일본에서 6년간 유학하시고 호텔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이라는 점입니다.

아데초이는 디저트의 깊이가 남다른데 역시 이유가 있었네요. 

 


주차장 

 

아데초이 주차장

 

 아데초이는 필로티형식으로 지어져서 1층 쪽이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게 외관

 

아데초이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입구 쪽으로 갈 수 있네요. 

 
아데초이 외관

*출처: 네이버지도

바깥에서 본 아데초이의 건물은 이렇습니다. 카페가 아니라 꼭 리조트 같네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

 

아데초이 입구정원
 

 입구 안으로 들어서면 정원이 반겨줍니다. 

 

아데초이 내부

 

가게 내부입니다. 셰프님 인터뷰를 읽어보니

유럽에서 살롱을 방문하고 직접 현지에서 일도 해보면서 지금의 아데초이를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아데초이 인테리어
 
 

 가게 내부가 상당히 이국적이고 고급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데초이 분위기;
 

 입구 쪽으로 오른쪽 좌석에는 바다가 약간 멀고 왼쪽에 위치한 좌석들이 바다가 아주 잘보이네요. 

 

아데초이 코너뷰

 

 이렇게 끝에는 호텔 코너 오션뷰 객실처럼 사방의 창으로부터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진짜 최고의 뷰네요. 

 

아데초이 주방

 

 셰프님은 가게의 베이커리 공간에 주로 계시는데 가끔 모습을 보이시네요. 

주방과 카운터도 이국적 멋이 감도네요. 

 
 
아데초이 계단
 

 가게 입구 쪽에서 옆 계단을 통하면 루프탑 쪽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데초이 루프탑 입구
 
 

 3층 쪽은 벨이 있는 걸로 봐서는 사시는 곳인가 싶어서 문은 열지 않았습니다. 

대신 왼쪽이 루프탑으로 향하는 문입니다. 
 
아데초이 루프탑

 

루프탑이 넓네요. 멀리 푸른 동해 바다가 보입니다. 

 

아데초이 전망
 

해안도로와 바다가 만드는 절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amp;amp;amp;amp;nbsp;아데초이 오션뷰
 

 등대와 방파제도 근처에 있습니다.  

가게 안에서 창으로 보는 풍경도 좋지만 루프탑에서 보는 풍경이 확실히 더 아름답습니다. 

노을이 질 때 한 번 보고싶네요. 

 

 메뉴판

 

아데초이 메뉴판

 

 핸드드립 커피도 하네요. 1인 1 음료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커피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는 2천 원에 리필을 해주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아데초이 브런치 메뉴
 
 

 아데초이는 디저트류도 정말 맛있지만, 브런치도 아주 유명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니 최고네요.  

 

 

아데초이 브런치 모습
 
브런치는 사진을 통해 어떤 모습일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데초이 디저트
아데초이 디저트 류아데초이 디저트 류
아데초이 디저트 류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을 팔고 있습니다. 8천 원에서 만원 초반 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산딸기 파이, 무화과 파이 등 파이류는 12000원, 밀폐유는 9천 원,  마카롱은 3000원 정도 하는군요. 

 

아데초이 베이커리

 

베이커리 류도 많이 있습니다. 

 

아데초이 베이커리류
 

 다 한 번씩 먹어보고 싶네요.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밀푀유와 흑임자 마카롱,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루이보스 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아데초이 창가좌석 뷰
 

창가쪽 좌석에 앉아서 본 바다입니다.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집에 살고 싶어지네요.
 
아데초이 커피
 
주문했던 음료와 밀푀유, 마카롱이 나왔습니다. 
 
아데초이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적당한 편이었고, 루이보스 티도 무난했습니다. 
 
 
아데초이 밀푀유
 
 밀푀유가 바삭함도 살아있고 크리미하면서도 달달한 게 참 맛있네요. 
 
아데초이 마카롱
 

 마카롱도 막 달지 않고, 은은하게 답니다. 

저는 아데초이가 뷰도 뷰지만 디저트가 전부 너무 맛있었어요. 

 
 

아데초이 저녁 분위기

 해질 무렵이 되면서 살짝 어둑해지고 조명이 들어오면서 더 분위기 있어졌습니다. 

분위기, 맛 둘 다 부산 최고의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맛동민 총평 

  • 맛  ★★★★☆ :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파티시에가 만들어주는 깊이있는 디저트.
  • 가격 ★★★ :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
  • 서비스  ★★★★ :  친절하심.
  • 위생  ★★★★ : 전반적으로 깔끔한 가게.
  • 분위기  ★★★★★ :  유럽 감성의 카페 인테리어와 기장 일광의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 편의성  ★★★★ : 가게 주차장 존재. 좌석 간 거리가 먼 편. 

총점 : ★★★★☆

맛동민 한줄평 : 맛동민이 뽑는 부산 최고의 분위기 좋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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